[Leisure&] 봄의 생동감을 담았다…'기분 좋은 골프웨어' 비바하트

입력 2016-03-29 07:01  

봄 아웃도어 - 이동수F&G

일본 오리지널과 한국인 감성 맞춘 제품 동시에
동반자까지 미소 짓게 하는 색감·디자인 추구



[ 임현우 기자 ]
골프의류로 유명한 패션업체 이동수F&G가 올봄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 ‘비바하트’를 선보였다.

비바하트는 2004년 일본에서 ‘멋지고 즐거운 기운’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첫선을 보인 브랜드다. 입고 있는 사람은 물론 보는 이도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기분 좋은 골프웨어’를 표방하고 있다. 골프웨어의 기능성을 강조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의 색감과 톡톡 튀는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생동감 넘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비바하트는 일본 오리지널 라인과 함께 한국인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라이선스 제품이다. 이동수F&G 측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젊고 세련된 감성을 지닌 골퍼라면 누구나 즐겨 입을 수 있도록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비바하트 컬렉션은 크게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봄에는 ‘원더랜드 오브 더 시(Wonderland of the sea)’로 바닷속 이미지를 카무플라주(군복 무늬)와 3D 입체 패턴의 돌고래 모티브로 표현했다. 여름은 ‘비치 파라다이스(Beach paradise)’를 주제로, 스트리트 팝 요소를 그래픽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한여름에는 ‘비바 카니발(Viva carnival)’을 주제로, 골프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는 남미의 이미지를 트로피컬 콘셉트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비바하트는 디자인 측면에서 다양한 테마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매장 구성에서도 독특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 브랜드의 기본 철학인 ‘입는 사람은 물론 보는 이도 즐거운 옷’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모습에서 비바하트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일본에서는 유명 골프선수 지에 아리무라가 비바하트를 입고 나와 널리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KLPGA 정규투어의 신예 이혜정과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는 안근영, 이수진을 후원하고 있다. 이동수F&G는 앞으로 한국 골프선수에게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울산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진주점 등에 매장을 두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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